김지훈x이규한x서지석 ‘워킹맨’, MBC 스페셜에서 14일 첫 방송

기사입력:2019-11-13 13:45:29
김지훈x이규한x서지석 ‘워킹맨’, MBC 스페셜에서 14일 첫 방송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워킹맨’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훈남 배우 김지훈, 이규한, 서지석이 부산부터 고성까지 이어진 해파랑길을 걸으며 동해안 절경과 함께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을 인정받은 이들의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4차원적인 매력과 허당미에서 나오는 친밀감이 매력인 김지훈은 해파랑길에서 만난 일반인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연예계 대표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서지석은 정글의 법칙에서도 김병만에게 인정받은 체력으로 멤버들을 돕는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훈x이규한x서지석 ‘워킹맨’, MBC 스페셜에서 14일 첫 방송
이규한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지만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왔다. 평소에도 절친 3인방 중에서 맏형 역할을 하는 이규환은 워킹맨에서도 동네 형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솔선수범하며 3인방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파랑길 여정에서 40대 배우로서 본인이 살아온 삶과 앞으로의 계획과 배우로서의 고민에 대해 친구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친구와 함께 했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며 익숙함,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지훈x이규한x서지석 ‘워킹맨’, MBC 스페셜에서 14일 첫 방송
해파랑길은 2016년 개통한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로,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다. 그 거리만 770km에 달하며, 약 50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해파랑길은 그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계, 지역 명소를 경험할 수 있어 최근 많이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MBC 스페셜 ‘워킹맨’은 오는 14일, 21일 밤 10시5분 MBC에서 총 2부작으로 나누어져 서울 수도권 대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본 방송을 접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iMBC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시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29일 저녁 8시30분 MBC에서 특별편 또한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