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2019 캐치테이블 인비테이션 데이' 성료

캐치테이블 론칭 및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신규 온라인 예약 채널 연동 발표 기사입력:2019-11-18 11:16:13
와드, '2019 캐치테이블 인비테이션 데이' 성료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와드(대표 용태순)는 지난달 30일 '2019 캐치테이블 인비테이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을 11월 내 론칭한다는 소식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온라인 예약 연동 서비스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국내 유명 파인다이닝, 프랜차이즈 담당자 120명이 초대되어 캐치테이블의 론칭을 함께 축하했다.

■ 실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은 영화, 숙박, 항공 예약과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을 검색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실시간으로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와드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이블은 소비자들에게 기다림이나 확인 절차 없는 편리한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매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예약 신청 후 대기를 해야 했던 기존의 서비스보다 훨씬 편하게 예약을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예약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어 활용도가 높다. 필터 기능을 통해서는 가격대, 테이블 타입, 음식 종류는 물론 '콜키지 가능한', '상견례하기 좋은' 등 다양한 조건을 설정해 원하는 조건의 레스토랑을 빠르게 찾고 예약까지 완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365일 24시간 언제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화통화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응대 리소스가 감소된다. 또한 1주일간의 예약 현황을 제공하는 '주간 예약 현황' 기능으로 고객이 직접 가능한 날짜를 캐치테이블을 통해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어, 전화 문의 응대에 소요되는 리소스의 감소와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는 다양한 프로모션 등록과 티켓 판매, 시간제 할인, 이벤트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고 노출할 수 있어 신규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트립어드바이저와 국내 최초 온라인 예약 파트너쉽 체결
이날 행사에서는 전세계 5백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월 평균 4억6천 명의 방문 고객을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와 온라인 예약 연동에 대한 발표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새로운 파트너쉽을 통해 트립어드바이저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음식점을 검색하는 고객이 레스토랑리스트에서 ‘예약’ 버튼을 클릭하면 캐치테이블 예약 플랫폼으로 연결되어 쉽고 편하게 예약을 완료 하게 된다.

와드는 업계 최초로 네이버 예약과의 연동에 이어, 트립어드바이저와 새로운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 KB금융그룹과의 MOU로 다양한 서비스 제휴도 논의 단계에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