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국민 서포터즈, WeKO DAY 연합 캠페인 성료

기사입력:2019-11-18 11:51:09
사진=코이카 위코 데이, 서포터즈를 이겨라 이벤트
사진=코이카 위코 데이, 서포터즈를 이겨라 이벤트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KOICA 국민 서포터즈 ‘WeKo(위코)’가 개최한 코이카 알리기 전국 공동 연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KOICA WeKO DAY 연합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코이카와 코이카의 사업을 직접 홍보하기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으로 서울, 충청, 호남, 경북, 경남권 국민 서포터즈 총 105명이 서울 홍대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Talk, Play & Fun’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 서포터즈 WeKo(위코)는 ‘Talk, Play & Fun’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진행했다. TalK에서는 KOICA, WFK, SDG에 대해 영상·카드 뉴스 등으로 설명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Play에서는 KOICA, SDG를 더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키워드 퀴즈 룰렛, SDG에어볼, 4P 컬링 등을 선보였다. Fun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포토존과 오는 25~26일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담과 관련된 전통의상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 밖에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이해도 증진을 위한 게릴라 홍보와 배너 플래시몹을 진행,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는 개도국의 경제발전이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원조국이 자체 재정자금을 사용하는 순수한 원조를 뜻하며 SDGs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정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달성 목표이다.

코이카 관계자는 "KOICA 국민 서포터즈는 국민과 소통하는 KOICA 홍보대사로써의 역할 수행하고 있다. 국민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으로 코이카가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서포터즈 WeKo(위코)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이카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래 44개국에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분야에서 프로젝트 사업, 국내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 봉사단 파견, 개발 조사, 인프라 구축, NGO 지원, 재난복구지원, 국제기구협력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외무상협력사업 수행기관이다.

한편 오는 12월 말 수료식을 앞두고 있는 코이카 서포터즈의 우수 활동자 및 팀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상금 수여 △ODA 사업 현장(해외) 방문 기회 제공 △코이카 홍보 분야 청년인턴 지원 시 가점 부여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