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OMPP/WOFP 공인 암호화폐 PAZ코인, 글로벌 거래소 상장 추진

기사입력:2019-11-19 12:11:57
국제기구 OMPP/WOFP 공인 암호화폐 PAZ코인, 글로벌 거래소 상장 추진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세계 최초로 국제기구 OMPP/WOFP(World Organization For Peace, 세계평화기구)의 공인을 받은 암호 화폐 PAZ코인이 이달 말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PAZT는 이더리움과 호환되고 이더리움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면서 TPS 속도가 현재 기준으로 100배 빠른 GoChain으로 구현되는 변동성이 없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GoChain은 전송비가 이더리움에 비해 7500 배 이상 저렴하다. GoChain (gochain.io)은 스마트컨트랙트 및 DApp을 지원하며 이더리움 상에서 개발된 모든 프로그램과 호환된다.

PAZ 코인은 기부와 화폐 거래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송금/결제 시스템을 만들어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암호화폐의 근본적인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PAZ Systems는 송금을 위한 PazRemittance와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PazDeX(Decentralized Exchange), 실시간번역과 분산형 메신저인 PazTalk(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PazRemittance는 해외 노동자 및 저소득층의 송금을 위해 개발되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글로벌 송금 서비스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구축하여 누구나 최소의 비용과 최대의 편의성으로 어디에서나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올해 8월 OMPP/WOFP 아시아 태평양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이현종 사무총장은 ”지금은 해외로 송금을 하거나 글로벌 NGO에 기부를 할 때 고액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PAZ Remittance Global 시스템은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원하는 사람에게 암호화폐를 전송하면 그 나라 화폐로 환전되어 입금되기 때문에 수수료 부담을 덜면서 빠른 송금 처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서비스를 구현하고 집행하기 위해 싱가폴에 PAZ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PazDeX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앙집중형 거래소’가 아닌 ‘분산형 거래소’로서 각 분야 최고의 개발진들이 참여하여 트래픽 분산, 서버 다중화 등 검증된 기술력으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하여 각국에서 개설되는 국가별 PazDeX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Access가 가능하다. User 중심의 UX, 간편한 거래 방식, 고객 지원 등으로 간편하고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PazTalk 또한 분산형으로 구현되며 PazTalk를 통해 편리하게 상대방에게 PAZT를 보낼 수 있다. 기존 SNS와는 달리 메인 서버 시스템을 통해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 컴퓨터를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구현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