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현장과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

-적극행정,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기사입력:2019-12-17 16:00:07
농정원, 현장과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신명식) 재무관리실은 본격적인 귤수확 철을 맞아 제주도 청원농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청원농장(대표 현성익, 농업마이스터)은 2013년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고, 2016년 현장체험실습장(WPL)으로 지정돼 청년창업농과 귀농인 등 후발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지난 11월 21일 농정원 재무관리실 직원들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청원농장에서 귤수확과 포장을 도우며 일손을 거들었다.

재무관리실 관계자는 “농정원의 기관 미션인 경영혁신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제주도 소재 현장실습교육장(WPL), 농업법인 등을 방문해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소개했다.

농업마이스터이자 현장실습교수인 현성익 대표는 “농정원이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청년창업농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봤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정원은 매년 전국 각지의 농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고 현장체험을 비롯해 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적극 행정 고도화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재무관리실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종사자와 농업행정의 접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