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최근 5년 평균(8만1000가구)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서울만 보면 이 기간 입주물량은 1만6969가구로 5년 평균(7000가구)보다 144.8%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만4000가구) 보다도 25.3% 늘어난 것이다.
서울에서는 내년 1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보라매 SK뷰(1546가구), 2월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온(4057가구), 3월양천구 신월동 신정 1-1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3045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수도권은 1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라프리모(2017가구), 2월 안산시 상록구 그랑시티자이(3728가구), 3월 하남시 감일동 스윗시티(1930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7047가구, 60~85㎡ 5만1863가구, 85㎡초과 4692가구로 집계됐다.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4%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주택이 6만7351가구, 공공주택이 1만625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