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n] GS리테일,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공유가치 창출

중증질환 소아 환아 쉼터 ‘RMHC하우스’에 1억 3천만원 기부 기사입력:2019-12-24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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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24일(오늘)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GS리테일이 24일, 종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RMHC하우스 건립과 운영지원을 위해 나눔상품 개발에 동참한 9개 파트너사와 함께 RMHC코리아에 1억 3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와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9개 파트너사(동원F&B,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롯데푸드, LG생활건강, 한국야쿠르트, 애경, 미래생활, 해태제과)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RMHC코리아 및 각 분야의 대표적인 파트너사들과 함께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해당 상품 매출액의 1%를 RMHC코리아의 하우스 건립과 운영사업에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초기에 5개 파트너사의 10개 상품으로 시작된 나눔상품은 현재까지 총 9개 파트너사의 18개 상품으로 확대됐다.

더불어 GS리테일은 동전이나 지폐가 없더라도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터치 한번으로 1천원씩 기부가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Digital Coin Box)’를 전국 170개의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의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했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올해까지 모인 나눔상품들의 매출액 1%에, 지난 1년간 ‘디지털 코인박스’로 모은 기부금까지 더해 총 1억 3천만원을 기부할 수 있었다.

GS리테일은 고객들이 차별화 나눔상품을 소비하고 디지털 코인박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공익을 동시에 실현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한 파트너사들과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했고 전자모금함 ‘디지털 코인박스’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의미 있는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전국에 구축된 1만 4천여개의 폭넓은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병마와 싸우는 환아를 비롯한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들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는 “GS리테일이 지난 1년간 파트너사와 뜻을 모아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중증질환 소아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쉼터건립 및 운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뛰어난 MD역량을 활용해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과 지원활동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며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는 세계 68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어린이 병원학교 교육지원, 장기입원 환아의 학교복귀지원,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73년에 최초로 시작된 RMHC하우스는 1973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40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올해 9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인 ‘RMHC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국내 1호로 오픈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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