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분석] 12월 브랜드평판, 제약 상장기업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종근당

기사입력:2019-12-30 09:03:08
[공유분석] 12월 브랜드평판, 제약 상장기업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종근당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순으로 분석됐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28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11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5,504,525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종근당, 한미약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녹십자, 유한양행, 메지온,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한미사이언스, 에이프로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코미팜, 동국제약, 보령제약, 영진약품, 압타바이오, 경남제약, 대웅, 티움바이오, 일동제약, 메드팩토, CMG제약, JW중외제약, 동아에스티, 지트리비앤티, 한독, 일양약품 순으로 분석됐다.

[공유분석] 12월 브랜드평판, 제약 상장기업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종근당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5,834 소통지수 690,610 커뮤니티지수 483,827 시장지수 5,770,6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20,878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064,915 와 비교하면 13.53%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대표 기우성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7,522 소통지수 1,037,765 커뮤니티지수 315,348 시장지수 4,791,44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52,08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202,362와 비교하면 9.02% 상승했다.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형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594,853 소통지수 473,238 커뮤니티지수 139,673 시장지수 1,581,47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89,238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096,510와 비교하면 33.04% 상승했다.

4위 종근당(대표 김영주 ) 브랜드는, 참여지수 99,722 소통지수 1,650,485 커뮤니티지수 400,426 시장지수 198,3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48,942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537,726와 비교하면 52.75% 상승했다.

5위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권세창 ) 브랜드는 참여지수 521,746 소통지수 623,119 커뮤니티지수 204,146 시장지수 675,5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24,576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188,015와 비교하면 7.47% 하락했다.

[공유분석] 12월 브랜드평판, 제약 상장기업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종근당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62,273,708개와 비교하면 5.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7.60% 상승, 브랜드 이슈 1.66% 상승, 브랜드 소통 4.18% 하락, 브랜드 시장 5.34%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04월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 반기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