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회적 가치 1조 8709억 원 창출... "삶의 질·사회안전망 개선에 기여할 것"

기사입력:2020-05-31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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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1조8709억. SK텔레콤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다. 이는 작년대비 8.3% 증가한 결과다.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추구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사회적 가치’를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개정된 SKMS에 기반하여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며, 책임 경영 시스템의 기반하에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Double Bottom Line을 지향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에도 개선해야 할 영역이 있다"면서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장비 구축,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보급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코로나로 바뀐 언택트 사회, 일상에 맞게 디지털 라이프 패러다임을 혁신할 새로운 사회적 가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국가, 사회 위기를 ICT로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안전망 서비스 개발 등에 당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중고 휴대폰 재활용, 플라스틱 배출량 줄이기, 유통망 전자청약서 도입 등 제품/서비스 영역의 친환경 활동 노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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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사회산하 기업시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책임경영 활동 기반 하에,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Biz 역량 기반의 Social Value를 창출을 지향하는 Double Bottom Line을 추진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와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동반 상승을 위해 5G · AI 등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강화, 융합보안 · 실시간 관제 등 사회안전망 구축, 언택트 서비스 확대 등 새로운 SV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정밀 위치 측위 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 확산 역학 조사를 신속 지원하고, 디지털 워크(유연 재택근무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새로운 방향의 SV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거버넌스 영역에서도 투명성과 책임경영의 기반 아래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사업별 최적 운영을 위해 MNO(이동통신)와 신사업(New Biz.) 운영체계를 이원화하는 듀얼OS 체제를 도입했으며, 온라인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구조 개선, 소액주주 권익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07년 5월 4대 그룹 관계사 최초로 이사회 만장일치로 UN Global Compact 가입을 결정하여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의 준수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사회책임경영실천을 이해관계자에게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08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 5개 소위원회 중의 하나로 기업시민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번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해 SK텔레콤 관계자는 공유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기업시민위원회는 사회책임경영 추진방향과 성과 및 외부 커뮤니케이션 사항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기업시민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요 CSR 성과지표를 KPI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추진하는 등 사회책임경영의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한 경영 관행을 바탕으로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사회책임경영추진을 통해 글로벌 ICT 리더로서 위상을 갖추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