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품절... 아마존에서도 품절된 헤어샴푸 '그룬플러스'

기사입력:2020-06-12 16:19:42
입소문 타고 품절... 아마존에서도 품절된 헤어샴푸 '그룬플러스'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프리미엄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그룬플러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품절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이스그룬(대표 유회택)은 12일 자사의 프리미엄 두피 및 헤어 홈케어 브랜드 ‘그룬플러스’ 샴푸의 올해 3차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재입고 시기는 17일 예정이다.

그룬플러스는 앞서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 샴푸로 소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일찍이 4월경에도 주문폭주로 완판돼 품절대란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두 달이 채 안돼 또다시 완판됐다.

중앙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 창조경영 브랜드혁신상을 헤어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함으로써, 여러 매체에서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별도 블로그마케팅 없이 꾸준히 ‘내돈내산’ 후기가 올라옴에 따라. SNS 등을 타고 연예인들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난 점이 인기의 주효 이유로 보인다.

기세를 몰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이스그룬 관계자는 "해외 아마존 사이트에서 Amazon`s choice 샴푸로 선정된 것은 물론 Sold out이 되어 해외구매자들의 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소문 타고 품절... 아마존에서도 품절된 헤어샴푸 '그룬플러스'

유회택 대표는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력에 집중했더니 자연스럽게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었다”며 “현재 그룬플러스를 판매하고 있는 모든 사이트에서 올해 발주분 중 3차 물량이 완판 되었고, 계약된 중국, 홍콩, 마카오로의 수출 또한 차질을 빚고 있어 빠르게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