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시선] 탄산음료를 끊기가 어렵다면?

기사입력:2020-06-26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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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탄산음료 중독은 디저트와 마찬가지로 음식 섭취에 대한 휴식시간 없이 끊임없이 섭취한다. 콜라,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에 집작이 강하다면 매일 마시되 탄산이 가장 당기는 시간대를 찾아 그때 마시자.

마치 아껴둔 히든카드를 꺼내어 사용하듯이 탄산음료를 마시는 시간을 찬스라 여기고 마실 수 있는 시간에 탄산음료 한 잔을 온전히 만끽해라. 또한 처음엔 제로콜라, 0칼로리 사이다와 같은 설탕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탄산음료로 대체해 주고, 이후에 천천히 탄산수에 과일식초를 희석시킨 것을 마시고, 좀 더 지나서는 과일 향 나는 탄산수나 무첨가 탄산수로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제로콜라에 들어 있는 설탕감미료는 마신 직후엔 탄산이 주는 포만감이 생기지만, 이후 가짜 식욕을 유발하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0칼로리라고 안심하고 의지하기보단 탄산음료를 끊는 용도로 여겨주는 것이 좋다.

또한, 치킨이나 피자처럼 탄산음료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음식들을 먹을 땐 오히려 탄산음료가 해당 고칼로리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고칼로리의 음식도 좋고 탄산음료도 좋다면, 고칼로리 음식을 충분히 먹은 다음에 마무리로 탄산음료 마시기를 추천한다.

먹는 순서를 조금 바꿈으로써 전체적인 음식 섭취양을 줄이는 것이다. 느끼함을 달래줄 탄산음료가 없어서 고칼로리의 음식 섭취량도 줄일 수 있고, 먹은 음식으로 이미 포만감이 생겼기에 탄산음료도 입이 정돈될 만큼의 소량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