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이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그 가진 것을 알기 위해서는 그것들과 멀리 떨어져 보거나 이별해 보면 알 수 있다.
익숙한 것에서 멀어져 보거나 애써 외면해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내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과 귀함을 깨달을 수 있다. 등잔 밑이 어둡고, 내 눈의 안경을 보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행복은 역설적이기에 해외 생활이나 며칠 또는 몇 달 정도 떠나 있다가 돌아와 보면 그간의 행복했던 것들이 느껴지는 원심력과도 같은 원리이다.
간단하게는 내 몸이 감옥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내 주변의 소중하고 귀한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 수 있다. 행복은 늘 그렇듯 멀리 있지 않다. 내 가까이 내 곁에서 늘 함께하고 있다. 내가 가진 것,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공유시선] 그것이 곧 행복이다
기사입력:2020-08-08 18:02: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