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피자=맛있는 피자’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기사입력:2020-12-17 09:38:59
CJ제일제당, ‘고메 피자=맛있는 피자’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CJ제일제당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적극 알리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TV 광고, 디지털광고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맛집에는 없는 맛있는 피자 오직, 고메에서만’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메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를 앞세워 TV 광고를 온에어한다. 바질페스토, 모짜렐라, 토마토 등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해 피자를 만드는 셰프의 모습을 통해 외식 수준의 맛 품질을 강조했다. ‘어쩌면 이탈리아보다 더 이탈리아적인 놀라운 마르게리타는 오직, 고메에서만’ 문구로 ‘고메’가 ‘맛있는 피자’의 기준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유튜브 범퍼 광고를 통해서도 ‘고메 프리미엄 피자’로 갓 구워 낸 외식 수준 피자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직·간접적으로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17일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NOW(나우)’의 ‘점심어택’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8일 정오에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소개한다. 음악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는 기획전과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피자를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고메 피자 서빙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랜선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콘텐츠도 제작해 언택트 환경에서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한다. 더불어 본사 지하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을 ‘고메 프리미엄 피자 하우스’ 콘셉트로 꾸미는 등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맛 품질을 외식 수준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기존 냉동피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