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산업·문화예술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기사입력:2021-07-05 13:18:58
center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지난 2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1년 새롭게 선발된 장학생들을 위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 55명,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40명 등 총 95명의 신규 장학생을 포함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한 장학생은 누적 5248명이며, 지원금액은 약 244억원이다.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사업(이하 미래산업)’은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의 연구·종사자를 꿈꾸는 대학원생 및 학부생을 지원하며, 대학원생 30명, 학부생 25명의 우수 인재들이 선발됐다.

또한 클래식, 국악, 무용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예술인재를 지원하는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사업(이하 문화예술)’에서는 학부생 20명, 중·고등학생 20명의 영아티스트들이 선발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실력과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재단 설립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 회장의 인재양성 철학에 따라, 장학생 선발시 소득분위 7분위 이하(중위소득 150% 이하)로 자격을 두어 재단 장학지원이 보다 절실한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다.

이번에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돼 특별공연으로 수여식을 더욱 빛내준 한재민 장학생(한국예술종합학교 첼로1), 임윤찬 장학생(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1)을 비롯한 10명의 장학생은, 중고등부에서부터 재단 온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재단의 연이은 지원을 받게 돼, 인재양성에 있어 지속지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재단 장학사업의 대표사례로 꼽히고 있다.

재단의 지원규정 상, 기존 장학생이라 해도 상위 학교로 진학시마다 엄정한 선발 과정을 새로 거쳐야 하는데, 꾸준한 실력향상을 통해 계속해서 도전하고 경쟁을 이겨내며 지속지원을 받게 된 경우인 것이다.

이러한 뜻깊은 성과는, 재단이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원(등록금 전액과 학습지원비)은 물론 ▲해외진출 장학금(최대 500만원·학기) ▲국제학술대회 및 콩쿠르 참가경비 지원 (250만원·연1회) ▲국제대회 글로벌 우수 장학금(300만원·수상 시) ▲‘온드림 앙상블’ 연주단체 및 ‘온드림 프렌즈’ 활동 지원 ▲캠프, 포럼, 문화행사 초청, 장학생 간 펠로십 강화와 역량 성장을 위한 ‘온드림 임팩트’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장학생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며 자발적인 성장 의지를 높여주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 주기에 따른 차별화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이 함께 꿈을 가지고 성장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재단의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지원 시스템에 따른 재정적 지원과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