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덴트코퍼레이션, ‘브이리뷰’ 해외 서비스 런칭 본격 속도 낸다

기사입력:2022-04-14 13:01:32
인덴트코퍼레이션, ‘브이리뷰’ 해외 서비스 런칭 본격 속도 낸다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인덴트코퍼레이션이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서비스 런칭을 위한 예열 작업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대표 윤태석)은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고, 핵심 인사 영입과 함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글로벌 사업 진출을 이끌 핵심 인사로 김진우 세일즈 리더, 이혜민 PM을 영입했다. 앞으로 두 재원을 주축으로 해외 서비스 런칭을 위한 전문팀을 구성, 올해 글로벌 리뷰시스템 시장에서 상위권 랭킹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우 세일즈 리더는 B2B 서비스 브이리뷰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석권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빌드업을 담당한다. 또한, B2C 서비스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해외 현지에 적합한 수익 구조를 리드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진우 세일즈 리더는 2019년부터 한국계 유니콘 B2B SaaS 기업인 ‘센드버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전문가로 활약하며 연간 최고의 실적 달성률을 기록한 검증된 전문가다.

이혜민 프로덕트 매니저(PM)는 글로벌 고객 경험 서비스 기술 전문 기업에서 웹데이터 분석가로 활약한 재원이다. 앞으로 동영상 후기 기반 새로운 리뷰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 및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브이리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전반을 운영한다.

인재 영입에 이어 전 세계 국경을 넘나들게 될 서비스의 유연하고 원활한 운영 및 소통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 대상 영어 프리 토킹 수업도 지원한다.

이는 언어의 장벽이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와 재미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복지로, 직원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으로 3~4명씩 팀을 구성, 일주일에 한 번씩 원어민 강사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이미 코로나 확산 전인 창립 시점부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해 ‘리모트 근무’를 도입,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직원들은 국경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영상 리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커머스 호스팅사인 '우커머스'와 '쇼피파이'를 시작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다양한 나라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자유롭게 브이리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브이리뷰가 독보적인 퍼스트 무버이자 라스트 무버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브이리뷰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리뷰 커머스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