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최연소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2022년 6월 14일생 이다인 양이다.
29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 27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나눔리더 이다인 양의 가입식이 있었다. 행사에는 이창규씨, 강소영씨, 딸 이다인 양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자리해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 및 꿈잡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가입식에서 이창규씨는 “아이의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나눔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리더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소영씨는 “최연소 나눔 리더 첫 기록이 다인이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첫돌기념으로 나눔 리더에 가입한 사례는 있었지만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기부 한 사례는 ‘이다인 양’이 최초”라며 “아이의 탄생과 백일을 위해 나눔 실천 해 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리더(Giving Leader)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식을 통해 지역 나눔 리더 회원임을 인증하는 인증패를 증정하며, 각종 매체 및 간행물에 소개된다. 또한 사랑의열매 행사 등에 초청되는 회원예우를 받을 수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나눔 리더 탄생
기사입력:2022-09-29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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