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고리1호기 폐쇄’ 결의

기사입력:2015-01-31 19:48:28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9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14년 활동 및 재정보고, 규약개정, 2015년 임원 선출, 2015년 활동계획 및 예산 승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29일부산일보소강당에서정기총회를갖고고리1호기폐쇄를결의하는가드섹션을펼치고있다.(사진제공=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은29일부산일보소강당에서정기총회를갖고고리1호기폐쇄를결의하는가드섹션을펼치고있다.(사진제공=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연합은 올해 캐치프레이즈로 ‘함께 해요, 탈핵안전도시 부산’으로 정하고, 중점활동으로 △고리1호기 폐쇄 범시민운동 △탈핵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탈핵안전도시 및 에너지전환 대안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회원들은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해 탈핵위원회 참여, 특별기금 마련, ‘원전없는 세상’ 모임 활동 참가 등을 결의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