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정치ㆍ행정부문 ‘2014년 올해의 인물’ 선정

재외동포신문 주최 7개부문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2015-02-14 10:40:45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서병수 부산시장이 재외동포신문 주최 ‘2014년 올해의 인물’ 정치ㆍ행정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를 빛낸 인물 등에게 70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재외동포신문(발행인 이형모)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서병수부산광역시장.(사진제공=부산광역시)
▲서병수부산광역시장.(사진제공=부산광역시)
7개 부분의 수상자는 △정치ㆍ행정부문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한인회 부문 장병록 발리한인회장 △한인경제부문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 △교육부문 피터 김 미주 한인의 목소리 회장 △문화부문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예술부문 이예근 재미국악원장이다.

정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 시장은 민선6기로 취임한 지난해 부산에서 45개국 3000여명이 참가한 제13회 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미팅, 차세대 한상 모임의 활성화 등을 이끌어 낸 점, 국회의원 재직시절 새누리당 재외국민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동포사회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는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올해의 인물상 시상식은 2월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