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인사와 동기나눔(레크리에이션) △꿈꾸는 나 △니편, 내편 할말 있습니다 △나를 둘러싼 세상 △더불어 함께 △나는 매력덩어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며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공동체에 속해 함께 하는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향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배려했다.
조웅 부장판사(공보관)는 “법원이 처분의 대상이었던 보호소년들의 환경과 처지에 공감하며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임으로써, 판단하고 재단(裁斷)하는 사법에서 치유하고 회복하는 사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