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3중대는 신임 대원 부모들을 부대에 초청해 부대를 소개하고 생활실을 둘러보는 행사를 통해 걱정을 덜어주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밴드’를 활용해 대원들의 복무생활을 담은 사진을 가족들에게 공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효봉 기동3중대장은 “부모, 대원, 지휘요원 3자 간의 상호존중과 화합을 중시하는 의경문화 3.0에 맞춰 이와 같은 부모 초청 송년행사를 개최하여 대원 상호간 악습ㆍ가혹행위 근절은 물론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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