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사랑 진주지역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김진안)는 지난 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이흥수)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보호대상자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진안 위원장은 “우리나라 큰 명절인 설이지만 가족과 떨어져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이 범죄의 유혹을 이겨내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법사랑진주지역보호복지위원협의회에서설명절위문금을전달하고기념촬영.이흥수 소장은 “설을 맞아 가족이 없이 외로운 보호대상자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보호대상자가 따뜻한 설 명절을 지 낼 수 있도록 경남서부지소에서도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사전상담위원회(회장 설대호)는 3일 경남서부지소를 찾아 설이지만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는 보호대상자를 위해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사전상담위원회에서보호대상자위문금을전달하고이흥수소장(사진왼쪽세번째)과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설대호 회장은 “명절같이 가족이 모여 함께할 때 혼자 있다면 외로움이 더욱 증폭될 것이다. 우리가 보호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짐으로 범죄가 예방되고, 이들이 따뜻한 사회로 돌아올 용기를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