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소장 김명철)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30여명의 직원들은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과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부산구치소직원들이헌혈에동참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구치소)부산혈액원 관계자는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날씨 및 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극심한 혈액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구치소 측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명철 부산구치소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운동 동참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행정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