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지난 5월 5일, 최강 훈련지를 가리기 위한 이벤트로 시작된 ‘훈련지 리그전’이 6주간의 예선전을 거쳐 대망의 결승전만 남겨놓고 있다. 결승전은 북부그룹 챔피언 ‘동서울팀’과 남부그룹 챔피언 ‘김해팀’이 진출하여 오는 9일 광명스피돔에서 단판 승부를 펼친다. 그 간 개인별 승부가 주를 이뤘던 경륜에서 훈련지별 4대 4 연대경주 토너먼트는 경륜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개인 우승보다 팀 우승을 위해 팀간 펼치는 전략 대결은 경주를 관람하는 재미를 더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