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0개 복지시설에 3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1월 설날에 1억7천만원, 추석에 3억원, 연말에 1억3천만원 등 올해 총 6억원을 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사랑재단은 (사)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추석 빔으로 전통 한복도 지원했다.
한복은 구로구와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5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전달된다.
서석홍 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사회공헌을 위해 십시일반 내놓은 성금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중기사랑나눔재단, 복지시설에 3억원 기부
기사입력:2017-09-1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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