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배우 조보아가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려 촬영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성내동 만화 거리'에서의 첫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조보아는 성내동 방문은 처음이라면서도, "사실 진짜 고향은 성내동"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대전이 고향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지만, 조보아는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지냈던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게들을 관찰하던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조보아를 배려해 잠시 촬영을 중단시켰다.
한편 조보아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오늘 오후 11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조보아 촬영중단, 갑자기 눈물 왈칵 쏟아…“사실 진짜 고향은 성내동”
기사입력:2018-10-10 20: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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