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이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애로해소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를 상시 무료 상담하는 제도로, 서울중기청에는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상담위원이 활동 중이다.
3월 현재, 2곳의 상담센터(정부과천청사 1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일 2~3명의 전문위원이 하루 평균 전화상담 32건, 온라인상담 5, 방문상담 2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기청에는 총 35명의 외부전문가가 위촉되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상담일정은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서울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전화 및 온라인(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 '상담․현장클리닉-상담신청 및 현황'), 상담소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지원단에서는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해당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클리닉서비스(유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클리닉은 전문 클리닉위원이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는 일종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컨설팅 비용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장클리닉 지원신청은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가입 및 로그인하고, '상담․현장클리닉-상담신청 및 현황'에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작성하면 된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서울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활용으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결하세요"
기사입력:2019-03-18 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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