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반부패·청렴결의·나눔문화 정착 앞장선다

기사입력:2019-05-02 17:04:24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사옥 소속 부점장들이 5월 2일 오후 3시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에서 청렴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사옥 소속 부점장들이 5월 2일 오후 3시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에서 청렴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본부장 양기영)는 2일 오후 3시 캠코 서울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 3층 강당에서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지 제고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서울동부·서부지역본부, 기업지원총괄부, 국유개발2부, 공공재산관리부 등 서울소재 5개 부점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특강과 서약서 작성을 통해 반부패·청렴결의를 다졌다.

특히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청렴특강에서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가 캠코의 청렴 현주소를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등 각종 부패 관련법의 내용과 적용사례들을 쉽고 유익하게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는 “공직자의 청렴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기본 의무이자 나를 지키는 방법임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며 “다양한 청렴도 향상 프로그램 도입과 온라인 신고센터 활성화 등으로 청렴한 캠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캠코 임직원들은 환경 보호와 일상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도서, 의류, 가전 등 생활용품 4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판매 수익금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