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6일 오후 8시 30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KCSI’에서는 조재윤, 이태환이 위험한 사건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방송된 예정이다.

퇴근 후 숙소에 도착한 조재윤은 닭발과 소주를 꺼내 힐링타임을 준비했다.

조재윤은 마주앉은 이태환에게 “이것을 드셔본 적이 있습니까”라며 닭발과 술을 권했다.

이태환은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조재윤에게 술을 따라줬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뒤 조재윤은 “긴장된 상태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현장이 아수라장이더라”고 설명했다.

열악하고 위험한 현장을 견디며 이태환은 현장사진 촬영에 매진했고, 조재윤은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인화성 물질을 검사하는 ‘간이 유증 검사’를 실시했다.

놀라운 정신력으로 화재감식에 집중하던 조재윤은 마침내 휘발유가 뿌려진 곳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재윤은 “첫 화재감식 출동이었는데 장비, 감식 방법을 보고 과학수사가 발전되었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