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라이틀리, 씻거나 불릴 필요 없는 ‘곤약 혼합 7곡’ 출시

기사입력:2022-08-31 22:31:22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씻거나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가 가능한 ‘곤약 혼합 7곡’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틀리 ‘곤약 혼합 7곡’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다양한 곡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건강을 고려해 단백질, 식이섬유, GABA 등이 고루 함유된 잡곡을 엄선했다.

‘곤약 혼합 7곡’은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는 현미 ▲식감이 독특한 찰기장쌀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인 귀리 ▲부드러운 식감의 찰보리쌀 ▲쫀득한 찹쌀 ▲자연계 아미노산 GABA가 풍부한 찰홍미쌀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수수 ▲냄새 없는 건조 곤약쌀 등 7가지의 곡물로 구성됐다.

다양한 식감과 구수한 맛을 즐기는 동시에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조 곤약쌀을 첨가해, 습식 곤약쌀 특유의 냄새나 미끌거리는 식감에 예민한 소비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곡물에 함유된 영양적인 강점 외에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특허받은 ‘이지쿡(Easy Cook)’ 기술을 적용해 잡곡밥 조리를 위해 씻고 오랜 시간 불리는 기존 과정을 생략했다.

‘곤약 혼합 7곡’ 한 팩을 뜯어 밥솥에 넣은 후 물 210㎖를 붓고 ‘백미모드’로 취사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 콩나물이나 표고버섯 등을 추가해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2인분(150g)씩 개별포장 돼 있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내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과 편의성을 모두 반영한 똑똑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