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GV 스페셜’ 출시아이키와 함께한 캠페인 공개

기사입력:2022-08-31 22:38:33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푸마(PUMA)가 헤리티지 스니커즈 ‘GV 스페셜(GV Special)’을 새롭게 출시하고 앰버서더인 댄서 아이키와 함께한 캠페인 'GV IS BACK’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GV 스페셜’은 1981년 첫 출시돼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푸마의 헤리티지 스니커즈다. 남아메리카 테니스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빌라스(Guillermo Vilas)를 위한 테니스화로 출시, 그의 이름 앞 글자를 따 GV로 명명됐다.

90년대 GV 스페셜은 테니스화를 넘어 스트릿신에서 패션 스니커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리지널리티에 충실한 디자인, 강렬한 움직임에 특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댄서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90년대는 물론 2000년대를 아우르는 아이코닉 스니커즈로 자리매김했다.

GV 스페셜은 세련되면서 클래식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청키한 아웃솔과 깔끔하면서 날렵한 어퍼 디자인이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자아낸다. 새롭게 출시되는 GV 스페셜은 베이직한 블랙, 화이트를 비롯 마시멜로우 컬러 베이스에 블루 컬러를 더한 총 4가지 컬러웨이로 선보인다.

한편, 아이키와 그녀의 댄스 크루 훅(HOOK)이 함께한 ‘GV IS BACK’ 캠페인은 스트릿, 댄스신을 풍미했던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당시의 레트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테마와 음악, 댄스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비주얼을 담아냈다. ‘GV IS BACK’ 캠페인의 다양한 이미지 및 영상은 푸마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아이키, 훅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GV 스페셜의 댄스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나아가 스트릿, 댄스신을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푸마의 헤리티지 스니커즈인 GV 스페셜을 통해 잊고 있던 옛 추억을 떠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