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경희의료원 간호본부(본부장 유재선) 천사봉사단이 지난 18일 의료원 서관 로비에서 ‘제4회 사랑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원 교직원들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익금은 성모자애보육원과 성모형제의 집, 우리집공동체에 전해질 예정이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의료원에 숨어있는 천사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한 해를 더욱 따뜻하게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의료원의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희의료원 천사봉사단은 1980년 ‘간호사회’부터 이어져왔으며, 간호사 750여명이 소속된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기관을 방문해 물질적인 후원 뿐 아니라, 내부시설과 놀이터, 장난감을 소독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천사봉사단, '사랑 나눔 릴레이' 진행
기사입력:2019-01-22 16:27:42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