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301의원, 아태뷰티엑스포위원회와 한·중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19-04-16 10:54:06
SC301의원, 아태뷰티엑스포위원회와 한·중 업무협약 체결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SC301의원은 지난 13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중국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태평양뷰티엑스포조직위원회(회장 첸잔화)와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 발전과 보급을 위한 한·중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태뷰티엑스포위원회는 중국에서 상하이 뷰티엑스포 다음으로 큰 미용·항노화 전문 기업 박람회인 ‘아태미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한·중 간 적극적인 미용·항노화 산업 교류를 중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매년 수차례 개최되고 있는 박람회에는 매년 한국과 중국의 미용·항노화 산업 관계자 수천 명이 참가하고 있다.

SC301의원은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아태뷰티엑스포위원회와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발주하는 한편 현 단계에서 상용화된 각자의 프로젝트를 상대국에 소개할 경우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동진 대표원장은 “SC301의원은 국내 처음 줄기세포 성형 의료기술을 도입한 이래 13년 간 줄기세포 의료기술만 집중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를 통해 형성된 국내 브랜드 가치를 중국의 미용·항노화 산업 관계자들이 이번협약을 통해 인정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 줄기세포 의료기술을 13억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