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3일, 창립 78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철학과 일동인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달려온 78년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일동제약그룹이 명망과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일동인들과 일동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경영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성공적으로 전개되며 하나 둘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위대한 일동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은 창립 78주년 기념일이자 일동의 새로운 비전 선포 1주년을 맞는 날"이라며 "비전실현은 고객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더욱 강력하고 발 빠른 실행으로 각자의 몫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직원들도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중장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일동제약그룹, 창립 78주년 기념식 거행
기사입력:2019-05-03 1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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