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삼성화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서와 학용품을 기부했다.
삼성화재는 지파운데이션과 2년째 친환경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세 번째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됐다.
삼성화재와 지파운데이션이 펼치고 있는 친환경 나눔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사용가능한 학용품과 도서 등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우며, 환경까지 보호하는 캠페인이다.
삼성화재가 세 번째 진행한 친환경 나눔캠페인은 도서 450여권, 전자기기 및 학용품 등 10종을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으며,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이상혁 파트장은 “2년 째 도서 및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추석을 맞아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서와 학용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쁨 마음”이라며 “2018년부터 꾸준히 나눔캠페인을 펼쳐준 삼성화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나눔] 삼성화재,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친환경 나눔캠페인 펼쳐
기사입력:2019-09-06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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