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제3대 병원장으로 김윤태 전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윤태 신임 병원장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전문병원으로써 장애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재활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1987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재활의학과장 및 재활의학교실 전임교수, 국립교통재활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 장애등급 심사위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푸르메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1만 여명의 시민과 500여 개의 기업, 정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2016년 4월 개원했다. 이후 30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 때, 제대로 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제3대 김윤태 병원장 취임
기사입력:2019-10-01 13: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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