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28일 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국가적 헌혈 부족 상황에 대처하고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응급실 앞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허창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허정원 진단검사의학 교수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종인 병원장과 허창범 지부장이 직접 헌혈을 하며 교직원들과 내원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대서울병원은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부원장, 정혜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병원 내 공항대로와 인접한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주변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도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알렸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줄 수 있는 참된 일”이라면서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현실에서 오늘 행사가 헌혈 부족 현상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나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동참
기사입력:2019-10-29 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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