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기획] 공유경제, 플랫폼의 다양화로 협력적 소비 이끌어

기사입력:2020-06-11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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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공유경제 서비스의 공유대상은 도서나 자동차 같은 물건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집이나 회의실 등의 공간공유가 주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개인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는 경험공유, 여유 시간을 공유하는 시간공유까지 서비스의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제품을 소유하지 않고 이용가치만을 소비하는 제품 서비스 시스템의 경우 렌트 사업과 유사하며 카쉐어링 등이 있다.

제품 서비스 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두 가지의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제품을 소유함으로 인해서 부담해야 되는 유지보수비, 보험료 등의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비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둘째, 제품에 대한 관점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변화되면서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또, 개인적으로 필요가치가 없는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소유권을 인전하는 재분배시장은 주로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경매, 물물교환시장, 상품권 교환 등이 있다.

재분배 시장은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 필요한 곳으로 이동되어 재배치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제품은 이를 필요로 하는 시장에 무료로 제공될 수도 있으며, 다른 시장에서 교환되거나 현금으로 판매될 수도 있다. 이처럼 재분배 시장에서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지만, 현재의 제품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하거나 재판매함으로써 상당량의 쓰레기를 줄이고 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소비되는 자원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유/무형의 자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협력적 라이프 스타일도 공간이나 여행경험, 지식공유 등 플랫폼이 발전하고 있다.

협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공유는 지역이나 이웃수준에서 작업 공간, 주차장 등의 공유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지만, 최근에는 ICT의 발달로 인해 이러한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보다 확대되어 글로벌화 된 네트워크로 발생되고 있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