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세번째 빠삭 시리즈 ‘빠삭한 치즈감자’ 출시

기사입력:2022-04-12 12:58:40
사진=해태
사진=해태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빠삭’ 시리즈 3탄 ‘빠삭한 치즈감자’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물(빠새)과 치킨(빠닭)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요리 스낵이다.

프랑스 대표음식 ‘그라탕’을 빠삭한 칩으로 구현했다. 정통 프렌치 요리의 깊은 맛을 바삭한 식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치즈와 감자는 MZ세대가 인정하는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담백 고소한 감자에 꾸덕하고 진한 치즈가 더해지면서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최근 SNS 핫플로 떠오른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치즈감자 메뉴가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해태제과는 빠삭 시리즈 노하우에 외식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감자 식감을 살린 빠삭한 칩에 진한 치즈 풍미를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스낵이 탄생한 것이다.

스낵 양면을 빗살무늬로 만들어 빠삭함은 물론 치즈와 감자 본연의 풍미가 더 진하다. 치즈감자맛이 스낵 사이 촘촘히 스며들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진다. 씹을 때 입안 가득 바삭 부숴져 식감도 경쾌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네덜란드산 체다치즈와 프랑스산 파슬리를 넣어 오리지널 그라탕 스낵으로 완성한 제품”이라며 “특유의 빠삭함과 치즈감자가 만나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