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이 ‘2013년 자랑스러운 성균인’ 수상에 이어, 16일에는 ‘2013년 자랑스러운 중동인’으로 선정돼 수상한다.
위철환 변협회장은 모교 중동고등학교에서 ‘2013년 자랑스러운 중동인’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일원동 중동고 체육관에서 열리는 중동중ㆍ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회에서 개최된다.
위철환 변협회장은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민의 사법 접근권 향상과 법치주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철환 협회장은 1979년 2월 중동고를 졸업하고,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9년~2012년까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첫 직선제로 치러진 대한변협회장 선거에서 ‘보통변호사’ 돌풍을 일으키며 서울변호사회가 아닌 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서는 처음으로 당선돼 화제를 됐다.
위철환 변협회장은 “필요적 변호사 변론주의, 서민의 법조계 진출을 위한 사다리 마련 등 어려운 서민의 법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불합리한 사법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위철환 협회장은 ‘2013년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선정돼 수상했다.
[로이슈 = 손동욱 기자 / tongwook.son@gmail.com]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위철환 변협회장, ‘자랑스러운 성균인ㆍ중동인’ 수상
기사입력:2014-01-16 11: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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