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김진호 기자]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황연재 법무사사무소(대표법무사 황연재)는 30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했다.
법무사사무소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한 것은 최초로, ‘제1호 착한법무사사무소’ 가입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 사랑의 열매 일반모금팀 현동희 홍보담당자는 “황연재 법무사사무소가 정기기부에 동참하며, 첫 번째 ‘착한법무사사무소’가 됐다”고 말했다.
황연재 대표법무사는 “아내가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업자번호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 참여하게 됐다”면서 “정기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변의 법무사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자영업자가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생계유지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된다.
자영업 형태는 약국 뿐 아니라, 식당, 학원, 병원 등 다양하다. 기업, 학원 등은 착한기업, 착한학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황연재 법무사 정기기부 동참…‘제1호 착한법무사사무소’
황연재 대표법무사 “앞으로 주변의 법무사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 기사입력:2014-06-30 1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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