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저비용항공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CSI는 1992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고객만족지수로, 저비용항공 부문은 지난해 새로 생겼다.
이번 성과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2013년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항공사 선정에 이은 것으로, 에어부산이 항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서비스에 있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에어부산은 ‘SMART한 실용항공사’ 모토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핫밀(Hot Meal)’ 무상제공, 다양한 음료 및 신문서비스 등 모든 기내서비스 무료 제공(맥주 제외), 좌석 간 간격(Seat Pitch)을 타 저비용항공사보다 1~2인치 넓게 조정해 ‘좌석수가 곧 영업이익’이라는 생각을 과감히 버리고 고객들에게 가장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다.
에어부산 측은 “10월 27일이면 취항 6주년을 맞이하는데 이를 앞두고 지난 6년간의 성과를 인정받는 귀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에어부산은 고객들이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항공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여 진실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에어부산, 능률협회 주관 저비용항공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2년 연속 매우우수에 이어 고객만족도도 연속 1위 기사입력:2014-10-07 1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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