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웨스틴조선호텔, 휴식과 체험 ‘겨울패키지’ 선봬

오륙도 상륙작전, 달을 향해 하이킥, 골목대장 3가지 야외 체험 프로그램중 택일 기사입력:2014-11-22 19:34:47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12월 1~30일 해운대 겨울 바다와 마주한 곳에서 누리는 따스한 휴식과 부산의 명소를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겨울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중(일∼금) 투숙객 대상으로 부산 대표 명소에서 FaCe Team과 부산의 숨은명소를 즐길 수 있는 오륙도 상륙작전, 달을 향해 하이킥, 골목대장 3가지 야외 체험 프로그램중 택일, 2인무료의 특전이 제공된다.

▲부산웨스틴조선호텔.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오륙도 상륙작전’은 이기대 갈맷길을 트래킹 한 후 신비의 섬 오륙도를 배를 타고 투어하며, ‘달을 향해 하이킥’은 광안대교와 부산의 마천루라 불리는 마린시티, 화려한 은하수가 펼쳐지는 부산의 밤 풍경을 황령산에서 즐길 수 있다.

‘골목대장’은 감천문화마을을 눈과 귀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용두산 공원에서의 부산전경과 영도대교의 도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다.

Take-Out 카페인 ‘베키아 에 누보 비치’에서 커피 2잔을 무료로 제공 받아 겨울 해운대 바닷가 백사장을 여유롭게 거릴 수 있다.

새롭게 신설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인 ‘캠블링베이’는 약 5시간 코스로 해안 절벽을 가로지르는 동해 남부선 기찻길을 따라 운치 깃든 옛 철길을 트래킹하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이오캠팽장에서 자연 속 BBQ를 즐길 수 있다. 캠블링(Cambling)은 Camping과 Traveling의 합성어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인 8만원이다.

또한 천상의 침대 Westin Heavenly Bed, 겨울 바다와 푸른 숲, 동백섬을 즐길 수 있으며,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 커피 2캡슐 제공,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체련장∙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그리고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Happy Hour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Day Time Snack과 온천 사우나 이용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 방향, 요일에 따라 22만~4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