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28일 오후 2시 지방청 강당에서 무선약호 사용 활성화를 통한 경찰무전 통신보안 강화를 위해 도내 경찰관을 대상으로 무선약호 사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청 각 과를 비롯, 도내 전 경찰서 및 상설부대에서 선발된 경찰관 61명, 의경 14명 등 총 75명이 참가해 소속 관서의 명예를 걸고 열띤 분위기 속에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에 따르면 경찰관 부문 1위는 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 최규훈 경장이, 2위는 양산경찰서 양주파출소 공대현 순경이 거머줬다.
의경 부문 1위는 기동6중대 이웅남 수경이 차지했다.
◇무선약호= 경찰 무전시 교신내용을 보호할 목적으로 평문의 단어나 어구를 다른 간략한 문자나 숫자로 대치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주기적으로 제작해 전국 경찰이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대외비로 지정).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경남경찰청, 무선약호 사용능력 경진대회 개최
경찰관 부문 1위 최규훈 경장, 의경부문 1위 이웅남 수경 기사입력:2014-11-28 2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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