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호관찰소, ‘법무부 1所 1色 사회봉사’ 낙동강 환경정화

사회봉사 대상자 상대 철새 모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 기사입력:2014-12-03 11:42:29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는 ‘법무부 1所 1色 사회봉사 집행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 낙동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이낙동강환경정화활동을펼치고있다.<부산보호관찰소제공>
▲사회봉사대상자들이낙동강환경정화활동을펼치고있다.<부산보호관찰소제공>
부산보호관찰소는 현재까지 낙동강 주변 생태 환경정화에 총 10회에 걸쳐 100여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변공원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올 겨울철에도 철새 모이주기 등 다양한 자연생태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종대 유원지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었다.

‘법무부 1所 1色 사회봉사 집행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사회봉사 대상자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에 기여하고 사회 복귀를 촉진할 수 있는 보호관찰소의 대표성 있는 사회봉사 집행 분야이다.

부산보호관찰소 민덕희 집행과장은 “내년에도 환경정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집행분야를 발굴하여 많은 수혜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