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는 지난 2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강서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부산시 강서구 소재 이모씨의 화훼 하우스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섰다.
농가주 이씨는 “국화모종을 파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이제 어떻게 해야 될 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망연자실했다.
박수환 소장은 피해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추운 겨울 자식 같은 화훼작물을 잃게 된 아픔은 이루 말할 수없을 것”이라며 평소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어려운 영세농가 지원 방침을 거듭 밝혔다.
부산보호관찰소는 이를 위해 3일부터 현재까지 사회봉사 대상자 39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하고 있으며 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사회봉사대상자를 지원키로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보호관찰소, 화재발생 피해 화훼하우스 농가 복구지원
누전으로 화재발생 소방서추산 2000여만 원 피해 기사입력:2014-12-04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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