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관세청 부산세관(세관장 차두삼)은 9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세관장을 비롯한 부산세관 직원 50여명이 지게를 이용해 직접 연탄 7000장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가한 차두삼 부산세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시설, 결손가정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세관,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게이용 연탄 7000장 날라 기사입력:2014-12-09 1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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