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들은 지난 7일 저녁 7시경 K양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소재 체육공원으로 데려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철근으로 손가락을 때려 골절시키는 등 상해를 가했다.
또 같은 날 밤 10시30분경 피의자의 주거지 부엌방에 몸을 노끈으로 묶어 감금한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성매매알선 여부 등 여죄를 수사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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