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상담전문위원회는 9일 플라밍고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환 회장과 상담위원, 윤진화 공단 부산지부장 및 관계직원, 부산교도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교정기관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한 결산과 감사로 진행됐다.
상담전문위원회는 2015년 위원회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단의 출소자 보호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고, 취업지원을 위한 1기업 1출소자 고용운동 등에 상담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결의했다.
이성환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상담전문위원회의 외형이 확대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노력의 결과였던 만큼, 2015년에도 자긍심을 가지고 출소자 선도보호에 노력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상담전문위원회는 1997년에 결성,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과 재범방지를 위해 취업 지원활동, 생계곤란 출소자 긴급생계 지원, 갱생보호사업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법무공단 부산지부 상담전문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1기업 1출소자 고용운동 등 역량 집중 결의 기사입력:2014-12-10 16: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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