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숙 여성위원회장 “어머니의 마음으로 출소자 선도 해야”

윤진화 지부장, 최점순·김경숙· 오언숙 보호위원 등 격려 기사입력:2015-01-06 18:24:27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는 5일 부산지부에서 반명숙 회장과 여성보호위원, 윤진화 공단 부산지부장 및 관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온 최점순·김경숙· 오언숙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화한국법무공단부산지부장이여성위원회정기총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공단부산지부)
▲윤진화한국법무공단부산지부장이여성위원회정기총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공단부산지부)
아울러 2014년 본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한 결산과 감사가 있었다. 생계 곤란 출소자 지원을 위한 원호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반명숙 회장은 “우리 여성위원회의 외형이 확대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노력의 결과였던 만큼, 2015년에도 자긍심을 가지고 출소자 선도보호에 노력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는 1984년에 결성, 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비 지원, 합동결혼식 시행, 합동생일잔치 등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