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15년 제4기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1월 16일 오후 6시 부산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법무법인 국제ㆍ정인ㆍ지평 등 부산 33개, 서울 1개, 경남ㆍ울산ㆍ창원 12개 등 총 50여 개의 로펌 및 법률사무소가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학차원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00명에 달하는 동아대 및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취업설계를 다각도로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법조인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로펌 및 법률사무소의 수요를 반영해 2011년부터 이 같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4회째를 맞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박람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취업박람회는 양 대학의 법학전문대학원 인재 양성과정 및 참가업체 소개로 시작된다.
이어 학생들은 테이블별로 배치된 업체를 순환하며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참가업체들은 면담을 통해 학생들의 채용 여부를 고려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동아대ㆍ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입력:2015-01-14 1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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